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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4월에 우리 동료들이 유채꽃을 보고 싶어해서 제주도로 여행을 갔어요. 금요일에 퇴근한 후, 서울에서 마지막 비행기로 출발해서 제주공항에 도착한 다음 제주도의 남쪽 서귀포에서 민박을 했어요. 호텔보다 민박이 훨씬 싸고 주인도 친절해서 좋았어요.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내다보았는데, 바다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좋았어요. 먼저 우리는 중문관광단지에 갔어요. 그리고 바닷가를 산책한 후, 테디베어 박물관에도 방문했어요. 귀여운 테디베어가 많아서 정말 좋았어요. 오후에는 해안에서 특별한 암석(주상절리)와 근처에 폭포(천제연)를 봤어요. 저녁에는 민박에서 유명한 제주흑돼지 고기와 신선한 해산물을 구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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